• 최종편집 2026-04-20(월)
 
  • 대전시립교향악단, 아이부터 어른까지 어우러지는 클래식 향연
  • 모차르트부터 동요까지… 쉽게 풀어주는 해설과 함께한 7곡 연주
  • 4개 구 문화원 순회 공연으로 시민 일상에 스며든 음악 선물

1762416478071.jpg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교향악단과 4개 구 문화원이 함께 주관하는 ‘2025 우리동네 해피 클래식’ 공연이 11월 6일 오전 11시, 대덕문화원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하루의 행복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대덕구 주민은 물론, 인근 유치원의 원아들도 함께 자리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현악 연주와 더불어 전문 진행자의 해설이 곁들여져 어린아이들도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었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바장조, 작품 138을 시작으로, 바흐·헨델·로저스·벤겐 등의 작곡가가 남긴 명곡 7곡이 연주되었다. 특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중 ‘도레미 송’이 연주될 때는 관객 모두가 손뼉을 치며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했다.

 

진행자는 현악기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해주었고, 바이올린과 함께 협연한 오보에 연주는 목관악기의 따뜻한 음색을 더해 감동을 배가시켰다.

 

마지막 무대는 아이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 무대로 꾸며졌다. ‘다섯 글자 예쁜 말’, ‘상어 가족’, ‘아름다운 세상’ 등의 곡이 연주되자 객석에서는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목소리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우리동네 해피 클래식’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난 7월부터 4개 구 문화원과 협력해 기획한 순회 공연이다. 11월 3일 중구문화원을 시작으로 동구, 유성구, 대덕구 등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힐링을 전하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우리동네 해피 클래식", 대덕구민의 마음을 울리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