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4월 2일 오전 장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대규모 식수 행사 열려
  • 이장우 시장·최충규 구청장 비롯해 기관·단체·기업·학생 등 각계각층 참여
  • 산수유·벚나무·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종 식재…“아름다운 녹지도시 대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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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와 대덕구가 공동 주최한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4월 2일 오전 10시 계족산 장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과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장, 시의원, 구의원은 물론 공무원, 여러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공헌 협약 단체, 자원봉사단체, 기업 관계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식수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족산 일원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정성스럽게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기념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나무를 심어 더 많은 녹지를 확보하고, 아름다운 대전을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일류도시는 녹지 공간이 많은 도시”라며 “오늘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고사하지 않도록 정성과 사랑을 담아 심어, 앞으로 아름다운 풍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이장우 시장과 최충규 구청장, 시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식수에 나서 행사의 상징성을 더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식수 작업에 돌입해 산수유, 벚나무, 영산홍, 이팝나무, 매실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묘목을 심은 뒤 물을 주는 참가자들의 손길이 이어졌고, 계족산 일원은 봄의 생명력으로 한층 활기를 띠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뜻깊은 식목일을 맞아 직접 나무를 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내가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라 훗날 많은 사람들에게 그늘과 아름다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수 활동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 시민 참여형 녹지 확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특히 시민과 학생,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나무 심기를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간식과 묘목이 나눠졌으며, 참석자들은 작은 묘목 한 그루에 담긴 환경보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대전시와 대덕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조성과 산림 보전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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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덕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계족산에 시민 1,000여 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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