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2호선 공사에 80% 이상 참여 목표
  • 이장우 시장 “트램은 대전 경제 도약의 핵심 동력”
  • 생산유발 2조 4,590억 원 등 경제 효과 지역 내 집중 예상

[크기변환]2. 대전시, 지역 6개 협회와 트램 건설 상생협력 박차.jpg

대전시는 5월 29일 시청에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를 비롯한 6개 지역 건설 관련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최문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 이의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이태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이성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등 주요 협회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트램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서 대전경제를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 건설업체가 실질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대전시정의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실제로 대전시는 트램 2호선 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49% 이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하도급의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나아가 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업체 참여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실질적 노력도 병행 중이다.

 

용역 분야에서는 적격심사 기준에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배점을 부여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폐기물 처리 용역은 지역제한 입찰을 통해 98% 이상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협회 관계자는 “대전시가 지역업체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생 기회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트램 건설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규모로 건설되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 사업이 약 2조 4,59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9,80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만 6,190명의 취업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대전 지역 내에서 이 경제적 효과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분석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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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건설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건설협회와 상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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