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 충청권 4개 시도, FISU로부터 대회기 공식 인수
  • 판소리·전자음악 어우러진 차기 개최지 소개로 ‘충청의 미래’ 선보여
  • 2027년 8월, 150개국 1만5천여 명 참가…대전서 펜싱·수영 등 열려

[크기변환]“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에서 만나요”(수시보도)1.jpg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상징인 대회기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공식 인수했다. 

 

이는 2022년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충청 메가시티가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날 대회기 인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 2027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세계인의 관심 속에 차기 개최지인 충청권을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무대도 마련됐다.

 

충청 조직위원회는 폐회식 무대에서 판소리와 전자음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충청의 문화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로써 2027년 대회를 향한 기대감과 관심도 한층 고조됐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인수 연설에서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4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개최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미래 세대에게는 도전의 무대가, 지역에는 균형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독일 현지에서 충청을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 세계 청년들이 열정을 쏟아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감동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충청권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개국 약 1만 5천여 명의 대학생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전에서는 펜싱, 수영, 다이빙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청권은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국제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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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독일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세계 청년의 희망 무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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