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 해킹 시도 현황 공개… 매년 증가 추세
  • 서울·충남에 전체 99% 집중… 개인정보 유출 등 실제 피해도 발생
  • 전문인력은 180명 불과… “국가안보 위협 수준, 대응 체계 정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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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 대전 대덕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 해킹 시도현황 ’ 자료에 따르면 , 최근 4 년간 약 4,788 만 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세히 살펴보면 `22 년 800 만여 건 , `23 년 942 만여 건 , `24 년 1,158 만여 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했으며 , 올해 7 월까지는 1,887 만여 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하여 매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


지난 4 년간 (2022~2025.07) 해킹 시도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 망 정지 등의 실제 사고는 15 건 발생했다 . 소수의 사고만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특성상 ,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해킹 시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 최근 4 년간 (2022~2025.07) 서울에서 2,730 만여 건 , 충남에서 2,046 만여 건이 발생하면서 두 지역에서 발생한 해킹 시도가 전체의 99%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17 개 시도별 관리 유형을 살펴보면 경북과 경남을 제외한 대다수의 광역지자체가 통합관리 형식으로 기초지자체의 사이버 공격상황을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공격자 IP 위치 기준으로 해킹 시도를 살펴보면 , 올해 7 월까지 국내보다 해외에서 11 배가량 높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외 해킹 시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 마련이 절실한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


❍ 아울러 해킹 시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 작년 기준 서비스거부 (491 만여 건 ), 정보수집 (344 만여 건 ), 시스템 권한획득 (146 만여 건 ), 정보유출 (65 만여 건 ), 홈페이지변조 (52 만여 건 ), 악성코드 (51 만여 건 ), 비인가접근시도 (6 만여 건 )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 사이버 공격에 의한 사고로 이어진 건수는 2022 년 이후 현재까지 강원도가 12 건

 (`22 년 4 건 , `23 년 4 건 , `24 년 1 건 , `25 년 3 건 ) 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박정현 의원은 “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해킹 시도 건수가 나날이 증가하며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라고 말하면서 , “ 정보 유출은 단 한 건이라도 사고로 이어질 경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 라고 강조했다 .


한편 , 현재 전국 지자체의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인원은 180 명인 것으로 알려져 해킹 시도를 막기 위한 인력 충원 등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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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의원,“지자체 겨눈 해킹 시도 4,788만 건… 해외발 공격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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