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9(금)
 
  • 병원 방문 어려운 아동 위해 의료진이 가정·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공공형 재활서비스
  • 넥슨재단, 사업 초기 기금 3억 원 후원…2026년부터 연 400회 이상 방문 치료 예정
  • 대전세종충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중심으로 소아재활 통합모델 확대 계획

[크기변환]대전시-넥슨재단 중증장애아동 재활의료 사각지대 해소 맞손1.jpg

대전시가 중증장애아동의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대전시는 10월 21일(화), 넥슨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은 국내 최초의 아동 대상 공공형 방문 재활서비스로, 재활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물리·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가정이나 학교,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재활치료와 보호자 교육, 정서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넥슨재단은 초기 기금 3억 원을 후원했으며,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이 기금으로 재활 장비, 전담 인력, 차량 등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연간 400회 이상의 방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아동의 신체 기능 향상, 보호자 정서 회복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정규 사업 전환이 이루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방문재활사업은 병원 치료 중심에서 현장 중심, 가정 중심으로 나아가는 공공의료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소아재활 통합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도 “공공병원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민간이 이를 후원하는 협력 모델이 실현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필요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23년 개원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의료·돌봄·교육을 아우르는 소아재활 통합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포용적 재활복지 모델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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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증장애아동 위한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 본격 추진…넥슨재단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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