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제28회 정기 시연회, 대덕구 을미기 공원서 성황리 개최
  • 주민자치회·부녀회 참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지역 문화유산의 지속적 계승에 힘쓸 것” — 대덕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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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제28회 ‘목상동 들말두레소리’ 정기 시연회가 지난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대덕구 을미기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통과 공동체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들말두레소리’는 대덕구 목상동에서 오랜 세월 전래되어 온 민속놀이로, 마을 주민들이 모여 함께 농사일을 하며 불렀던 두레 노동요에서 비롯되었다. 

 

1996년 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2002년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지정 등을 통해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오늘날까지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전통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자치회와 부녀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공예 체험, 음식 나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문화유산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들말두레소리 시연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들말두레소리가 지역 사회 안에서 계승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들말두레소리보존회는 전통 계승과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정기 시연회 외에도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마을 축제 연계 공연 등을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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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형유산 ‘목상동 들말두레소리’, 지역 주민과 함께 울려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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