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3(금)
 
  • 탄소중립전환포럼, 1월 30일 충남대서 개최
  • 에너지전환 전략·ESG·시민 참여·혁신금융까지 폭넓은 논의
  • “대전충남, 탄소중립특별시로 도약할 기회” 목소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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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전환 전략을 모색하는 「대전·충남 탄소중립전환포럼」이 지난 1월 30일 금요일 오전 10시,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사)기후미래, 대전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충남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최,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했다. 

 

주최 측은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포럼은 충남대학교 이영석 연구산학부총장, RISE사업단 이후승 부단장, (사)기후미래 이동규 공동대표의 환영사와 박정현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기조발제에서는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대전·충남 에너지전환 현황과 전략’을,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방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거버넌스’, 남민우 교보증권 디지털자산Biz파트장이 ‘재생에너지 기반 유동화 혁신금융 전략’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분야별 발표에서도 지역 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소개됐다.

 

조은채 한국수자원공사 단장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 박은영 대전 에너지전환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시민 참여 모델, 양흥모 에너지전환해유 이사장은 시민주도형 탄소중립 비즈니스, 이홍택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책 방향 및 과제,

강태원 충남대 교수는 지역 간 산업 협력 시너지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 특히 주목받은 메시지는 “지역이 국가 탄소중립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사)기후미래 고영주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은 대전·충남이 국가 탄소중립 전환을 주도할 수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고, 충남대 이영석 부총장은 “대학이 민관 협력을 연결하는 지역 전환 플랫폼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국회의원은 “대전과 충남이 통합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의 전진기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전충남탄소중립전환특별시 구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흥모 이사장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세계태양광총회를 앞두고 지역이 과감한 정책과 실험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대전·충남의 기후리더십을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는 RE100 대청호 고소한 들기름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이는 재생에너지 100%로 생산된 로컬 제품으로, 포럼의 취지를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구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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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탄소중립 전환 본격 시동… “지역이 국가 전환 주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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