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유성구 학하동 일원 76만㎡ 규모… 2029년 준공 목표
  • 종합운동장·오상욱체육관·테니스장 등 핵심 스포츠 인프라 구축
  • “365일 시민이 찾는 문화·스포츠 복합 랜드마크 조성”

 

 

 

[크기변환]1. 미래 스포츠 거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첫 삽 2.jpg

대전 서남부권의 새로운 스포츠·문화 중심지가 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첫 삽을 떴다.

 

대전시는 5일 유성구 용계동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유성구 학하동 일원 76만3,497㎡ 부지에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주거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437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은 도시개발과 체육시설 건립을 연계한 2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 도시개발사업에는 8,301억 원이 투입된다. 이 단계에서는 주거단지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공동주택 약 4,322세대와 단독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2단계에서는 2,136억 원을 들여 종합운동장과 오상욱체육관, 준비운동장, 테니스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건립한다.

 

특히 종합운동장은 다양한 체육경기가 가능한 종합 스포츠시설로 조성되며, 스포츠타운 전체는 단순한 경기장 중심 시설을 넘어 문화와 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스포츠 허브로 조성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과 체육관은 국제대회 개최는 물론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설계된다. 또한 생활체육시설과 공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여가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365일 시민이 이용하는 복합문화·스포츠 거점이자 대전을 대표하는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4,650석 규모의 오상욱체육관과 축구·육상 겸용 준비운동장, 테니스장 10면 등도 함께 조성돼 대전 스포츠 인프라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는 2011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도시관리계획 변경, 개발제한구역 해제, 중앙투자심사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시민 건강 증진과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이자 대전의 미래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착공… 1조 원 규모 스포츠·문화 복합도시 조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