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 정·재계·교육계 인사 참여, 학생들과 1:1 자매결연
  • 10년 넘게 이어온 지역 대표 나눔 모델 자리매김
  • 조원휘 의장 “소외 없는 복지 도시 실현에 힘쓸 것”

[크기변환]2026 대전사랑의 끈 연결운동 참석-2.jpg

대전 지역사회가 장애 가정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열린 ‘2026 대전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사랑의끈연결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과 후원자, 회원, 봉사자 등 187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 가정 학생 30명이 사회 각계 인사들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진로 상담과 정서적 지지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후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07년 전국적으로 시작된 이 운동이 대전에서 10년 넘게 이어지며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결연을 맺는 학생들은 언제나 응원하는 ‘사랑의 끈’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는 “대전시의회 역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대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지역 내 장애 가정 학생과 정·관계, 경제계, 교육·문화·종교계 인사를 연결해 자매결연을 맺고, 학업과 진로, 생활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6년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민관 협력형 지원 모델이 단기적 후원을 넘어 학생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한다.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결의 힘’이 미래 세대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성과 확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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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랑의 끈 연결운동…장애 가정 학생 30명에 희망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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