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문화·여행·체육 활동 지원
  • 대전지역 985곳 포함 전국 31,974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크기변환]2025 문화누리카드 포스터.png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2월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14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이용자 중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되며, 신규 발급이나 미사용 카드 재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전지역 985곳을 포함해 전국 31,974개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 ▲모바일 앱 ▲네이버 지도 및 검색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대전시 및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부터는 낚시와 기원(바둑) 분야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업종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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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1인당 14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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