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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덕마실, 마을이 주인공 된 첫걸음…회덕동 스토리투어 성료
    대전 대덕구 회덕동에서 의미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회덕마실(대표 김은정)은 3월 29일 오전 10시, 대전체험여행 협동조합과 함께 ‘스토리투어 2026’의 일환으로 회덕동 마을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여종 대표의 인솔로 ‘테마가 있는 마을 역사 맞춤여행’으로 기획되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회덕마실 소속 마을해설사들이 중심이 되어 회덕향교를 시작으로 회덕동의 골목길, 비석, 장승, 굴다리, 장동등 일상 속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종 대표는 “회덕동은 대전의 근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주민과 해설사들의 노력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을 발굴해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덕마실 김은정 대표는 “마을 주민과 해설사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투어는 회덕동의 가치를 스스로 알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마을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해설을 맡은 박희천 마을해설사는 “처음이라 긴장도 있었지만, 우리가 사는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회덕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장소들이 해설을 통해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며 “마을해설사들의 따뜻한 설명 덕분에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한 체험에서 교육적 가치도 컸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역사 이야기가 교과서보다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덕동 마을여행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자원을 스스로 해석하고 공유한 사례로, 지역 기반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덕마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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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9
  • 안산도서관, ‘도서관의 날’ 맞아 4월 한 달간 GREEN 대출 이벤트 개최
    안산도서관이 4월 12일 ‘도서관의 날’(법정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친환경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모두가 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대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과 연계해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련 도서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초록색 표지의 책이나 자연을 주제로 한 도서, 또는 자연 풍경이 담긴 사진·일러스트가 포함된 책을 대출해 읽은 뒤, 자료실에 비치된 ‘독서인증서’에 이름, 도서명, 감상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대출 내역을 확인한 후 참여자에게 타포린 소재의 도서 대출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만 이벤트 참여는 안산도서관 소장 도서에 한하며, 행사 기간 내 대출 도서만 인정된다. 또한 당일 대출 후 반납한 도서는 제외되는 등 일부 제한 조건이 적용된다. 제출된 감상문은 오는 5월 중 도서관 2층 게시판에 도서 표지와 함께 익명으로 전시될 예정으로,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서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042-608-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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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5
  •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을 더하는 일일찻집’ 성황리 개최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17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청춘놀이터에서 ‘사랑을 더하는 일일찻집’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복지기금을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법2동 행정복지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주민 간 정겨운 대화와 웃음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찻집에서는 커피와 대추차를 비롯해 김밥, 다양한 다과류가 준비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는 복지만두레와 주민모임단체 ‘꽃보다 청춘’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음식 준비와 안내를 맡으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돼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일일찻집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 나눔 행사로, 주민 참여형 복지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에서 좋은 일을 해주니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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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7
  • 제27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 성료…금강 둔치 밝힌 달집과 주민 화합의 밤
    다가오는 정월대보름(3월 3일)을 맞아 지역 대표 전통축제인 ‘제27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가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현도교 아래 금강 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이 평일인 점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개최됐으며, 신탄진대보름 쥐불놀이축제 추진위원회(회장 홍석표)가 주관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주민들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여울예술단은 신탄진 일대를 돌며 지신밟기와 길놀이를 펼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흥겨운 풍물 가락과 함께 이어진 행진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후 5시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원고사를 지내며 저마다의 소망을 빌었다.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공동체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오후 6시 30분에는 개회식이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박두용 정무수석, 시·구의원, 하나은행 오정동 지점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석표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축제는 지역을 널리 알리고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점점 잊혀져가는 전통 풍속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온화한 날씨 속에 열리는 오늘 축제는 모두의 큰 복”이라며 “이곳에서 열리는 대보름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단일 규모로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주민 모두의 안녕과 건강, 화합, 그리고 대덕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회식 이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거대한 달집에 불이 붙자 주민들은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이어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강강술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은 금강 둔치를 환하게 밝히며 제27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역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이끌어낸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정월대보름의 밝은 달처럼, 신탄진 지역사회에도 한 해 동안 건강과 풍요가 가득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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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1
  • 대화동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음식 나눔
    2월 26일 오전 11시, 대화동새마을부녀회는 대화동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월대보름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음력 1월 14일, 양력 3월 3일)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오곡밥과 각종 나물을 준비했으며, 김과 음료수도 별도로 마련해 풍성한 상차림을 구성했다. 한 부녀회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준비된 음식은 대화동 내 생활지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화동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과 주민 단체가 협력해 이웃 돌봄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공동체 기반 복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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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MG으뜸새마을금고 산악회, 계족산서 시산제 개최…“안전 산행과 지역 상생 다짐”
    2월 19일 오전 11시, 대전 대덕구 읍내동 계족산 등산로 초입에서 MG으뜸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모) 산악회가 주최한 병오년 새해맞이 시산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산악인들이 한 해 동안 산을 지키고 보호하며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신명 나는 장단 속에 산악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은 새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정광모 MG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산악회 관계자,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에도 회원 간 단합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안전한 산행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바로 시산제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정광모 이사장 역시 “올해도 금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시산제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건강과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산제는 강신, 참신, 초헌, 아헌, 종헌, 축문 낭독과 소지, 헌작, 음복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보호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안전 산행을 결의했다. 행사 후에는 떡국과 다과를 나누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첫 산행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시산제는 단순한 의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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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대전 대덕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에 온기 불어넣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26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월23일(목) 오후 2시 중리전통시장과 법동전통시장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 소속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 우리 전통시장이 활성화 하려면 여기 나오신 모든 사람들부터 많이 이용 해야하며 모두가 여려 점포를 골고루 이용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하였다. 이번 중리 법동 시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월10일(월)부터 14일(토) 까지 하고 있다. 행사시간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농.수산.축신물 ,가공식품을 34,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온누리 상품권 10,000원 67,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온누리 상품권 20,000원을 받는다. 행사에 나온 많은 사람들은 설날에 활용할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였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받아가는 기쁨을 누렸으며 상인들도 커다란 민족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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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따뜻한 시작, 함께 가는 세상미소의 신년 정기총회와 음악회 열려
    비영리공익단체 함께가는세상미소(대표 장선행)가 1월 30일(금) 오전 11시, 대전 함께가는세상미소 문화복지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신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행정과 새해 사업계획 공유,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힐링 음악회로 문을 열며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과 감사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이 원만하게 진행됐다. 총회는 명확한 보고와 무리 없는 절차로 참가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장선행 대표는 인사말에서 “함께가는 이 말은 우리가 처음 쓰기 시작했다. 혼자는 외롭고 힘들지만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아름다운 천사다”라며 단체의 철학과 공동체 가치를 다시금 강조했다. 이에 앞서 축사에 나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한 해 많은 일들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올해도 더 발전하는 법인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정이 고루 퍼져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광모 MG새마을금고 이사장과 많은 봉사자,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했다. 이번 총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주요 사업에는 ▲노인 무료 급식 지원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장애인 목공 창작 활동 ▲버스킹 푸드 프로젝트 ▲노래교실 운영 위탁사업 등이 포함됐다. 총 소요 예산은 6천만 원 이상으로 계획되었으며, 보조금과 다양한 후원처를 통해 재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의 문화와 복지를 동시에 지원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기총회 후에는 떡국 나눔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신년 음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지역 가수들과 장구단, 품바 공연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품바의 달인 지창수 명인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말미에는 간단한 먹거리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편 함께가는세상미소는 지난해 6월 30일 자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공식 비영리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역시 사회·문화적 공익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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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더 살기 좋은 법2동으로”… 대덕구청장,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대전 대덕구가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지난 1월 22일(목) 오후 4시 30분, 대덕구청은 법2동 행정복지센터 4층 체력단련실에서 ‘2026 새해맞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기관 및 자생단체 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행사는 구정 홍보영화 상영과 기획실장의 핵심사업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청장의 기조연설과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법2동은 공동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향후 도시철도 개통 시 역세권과 계족산 숲세권의 이점을 동시에 갖춘 주거지역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3월부터 계족산 진입로 확장 공사가 시작되어 주차장 확보와 입출구 분리로 주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주민 건의 시간에는 법동시장 활성화, 소룡골 공원 내 안전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최 구청장은 “현장에서 다 듣지 못한 의견은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해주시면 검토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15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대덕구 관내 12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연초 소통행사의 일환이다. 구청은 각 동의 현안 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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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소식
    2026-01-22
  • 신대동교회·벧엘선교회, 지역 주민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
    신대동교회(담임목사 김명기)와 벧엘선교회(회장 박종열)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신대동교회, 벧엘선교회는 최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14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생활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가 열린 신대동교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상자가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덕과 더불어 포럼 김안태 대표, 대덕구의회 박은희 전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명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와 선교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열 회장 역시 “나눔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되어야 할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대동교회와 벧엘선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 밀착형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대덕마을신문
    • 마을소식
    2025-12-24

실시간 마을소식 기사

  •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업무협약’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일 협약식에는 황순옥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과 최경숙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함께 동행하여 업무협조를 위한 의견을 적극 교환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상담 지원 및 사례관리 ▲ 정신건강 관련 교육·문화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의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지역민들에게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지역사회 안정망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양육친화·가족친화환경 조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반하여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환경을 조성해나가는 기관이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관련 질문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mother5297) 참고 혹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042-934-52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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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소식
    2024-02-26
  •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대전생명의전화‘업무협약’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대전생명의전화’는 2일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당일 업무협약에는 황순옥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장과 이재현 대전생명의전화 원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직원들이 함께 동행하여 업무협조를 위한 의견을 적극 교환했다. 협약 내용으로 ▲지역사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문화 조성 ▲위기 사례 발굴 시, 상담 및 사례관리 ▲취약계층의 교육·문화활동 프로그램 상호 연계 지원 ▲경력 단절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전화상담사 및 생명존중 강사 양성) 운영 협력 등이 이뤄졌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황순옥 센터장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들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대전생명의전화와의 협약으로 자살 예방·생명 종중 문화가 확산되고, 소외 이웃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양육친화·가족친화환경 조성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반하여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환경을 조성해나가는 기관이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관련 질문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mother5297) 참고 혹은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042-934-5297)로 문의하면 된다.
    • 대덕마을신문
    • 마을소식
    2024-02-26
  • 작은 도서관은 늘, 항상, 그렇게 우리 마을에 있다
    6월 3일(금) 와동에 위치한 또바기 어린이 도서관은 대전평생교육원진흥원에서 책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학년 엄마들이 이 공간에서 책을 공부하고 자기계발도 하면서 전문적인 소양을 기르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책놀이지도사를 진행한 또바기어린이도서관은 항상 여기 마을에 존재하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늘, 항상, 그렇게라는 순수한 우리말을 사용해서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또바기 어린이 도서관은 2017년에 사회운동 일환으로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개관하게 되었고 당시 사랑의 열매를 사회공동복지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대전에 5개의 도서관을 지었다고 전했다. 책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9월 16까지 진행되며 이경미 강사(동화구연, 그림책 교육 전문가)로 아이들이 읽는 책을 공부하고 소통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곽윤숙 관장은 “같이 어우러져서 도서관을 통해 내 아이와 다른 아이들이 같이 성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도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한편 또바기 놀이 도서관은 다함께 돌봄 지원센터랑 거점 온돌방 돌봄 교육, 생애주기별 디지털 미디어리터러시, 실습 동반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 대덕마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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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대덕구 마을청년이슈연구소, 좋은 마을 만들기에 고군분투하다
    마을청년이슈연구소는 대덕구 신탄진 공유공간에서 16일(목)에 “기후 위기 실천프로그램”을 6월 9일 ~ 7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실천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환경에 문제가 있다고 자각은 하는데 해결할 수 있는지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몰라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기획했다고 한다. 이는 공모사업으로 진행해서 4월부터 시작해서 10월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파트로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기후 위기나 환경 문제를 쉬운 것부터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8회 실시하고 주민자치에서 환경 분과들이 토론하고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제 발굴을 할 수 있는 네트워킹하는 행사가 2회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청년이슈연구소는 주민들에 대한 설문조사나 지역 마을에 환경문제, 기후위기에 대한 이슈에 대한 기사, 전체 활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기록을 담아서 결과 자료집을 만드는 것을 10월까지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행되는 사업의 일환의 체험 프로그램에는 라탄공예, 폐양말공예, 목공예, 테라리움 체험 활동 등이 있다. 마을청년이슈연구소 김기영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나가야하는 것이 환경문제고 기후위기 문제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지역민들이 앞장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함께 만들어 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을청년이슈연구소는 신탄진에서 주로 지역 축제를 기획하여 지역축제, 신탄진 공유공간에 청년 예술인 무대 준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을 계획할 예정이다.
    • 대덕마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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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꿈 너머 꿈이 있어 행복한 대전중원초등학교
    중리전통시장과 이웃하고 있는 대전중원초등학교 정문에 들어서니 잘 정돈된 교사가 안정감을 준다. 또한 심성 고운 아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어울림이 있는 행복한 학교임을 알 수 있었다. 개교 당시에는 대덕연구단지와 연계한 과학 시범학교를 운영하기도 하였고, 그 외에도 여러 차례의 시범, 연구 학교를 운영하면서 대전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991년 4월 1일에 개교하였으며 2023년 1월 6일 31회 졸업식을 통하여 62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현재는 21학급에 365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어울림이 있는 행복 교육 실현 학교 교육 목표를 창의인, 자주인, 문화인, 세계인 육성에 두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의인 육성을 위해서 기초․기본을 튼튼히 하며 창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다. 기초가 무너지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본교는 이렇게 중요한 기초․기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융합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주인 육성을 위해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의 꿈과 소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덕체 (知德體)가 아닌 체덕지(體德智)를 교육지표로 하여 건강한 어린이, 예절 바른 어린이, 지혜로운 어린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식이 풍부한 것보다 지혜가 풍부한 학생이 되도록 하고 있다. 문화인 육성을 위해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거에는 문화 예술이 중요한 영역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문화와 예술이 아주 중요한 영역이 되었고 개개인이 지닌 문화적 가치가 소중한 세상이 되었다. 지구촌을 달구고 있는 한류 문화 열풍을 보더라도 이제는 똑같은 문화보다는 개개인의 색다른 문화가 중요한 시대다. 본교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타고난 재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인 육성을 위해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개개인의 타고난 재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세상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따라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여 공동체 윤리 의식을 강화 해 나가고 있다. 특색교육 특색교육으로 중심이 바른 원대한 꿈을 키우는 행복교육[인성교육]과 행복 더하기 독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교육도 많이 변했다. 교육이 변했다고 하는 것은 학습 방법이나 매체와 같은 형식이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교육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본교는 이러한 점을 직시하고 사람 냄새나는 세상이 되도록 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독서의 생활화를 위하여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학교장 경영 의지 꿈 너머 꿈이 있어 행복한 학생을 위해서 바르게 행동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 되도록 하고 있다. 행동이 바르다는 것은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자기가 추구하고자 하는 꿈을 반드시 정하고 그 꿈을 실현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본인만을 위한 꿈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행복 할 수 있는 꿈이 되도록 함으로써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꿈을 응원하는 학부모를 위해서 학교를 신뢰하고 협력하는 학부모가 되도록 하고 있다. 학교의 위상은 학부모가 만든다는 것을 알고 학교 경영의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꿈을 키워주는 교사를 위해서 사랑으로 가르치고 연구하며 꿈을 심어 주는 교사가 되도록 하고 있다.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에 대한 사랑임을 잊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반드시 목표를 정하고 함께 꿈을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하고 있다. 이처럼 본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학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멈추지 않고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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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소식
    2024-02-26
  • 꿈을 키우며 함께 성장(GROW)하는 대전중리초등학교
    중리동, 법동, 송촌동 개발의 시작을 알린 대전중리초등학교(교장 이병각)가 있다. 1988년 5월 21일 26학급 1142명의 학생으로 개교하였으며 34회 졸업식을 거치면서 총 92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개교 당시 3학년까지 2부제를 하였을 정도로 과밀학급이었던 것을 대전중원초등학교를 개교함으로써 해결하기도 하였다. 대전법동초등학교 또한 본교에서 분리, 개교하였을 정도로 이 지역에서는 가장 깊은 역사를 지닌 학교다. 현재는 26학급(특수 2학급)에 482명의 학생과 병설유치원 7학급(특수 2학급)에 48명의 원아가 다니고 있다. 참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창의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학교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 고 있다. 꿈을 키우며 함께 성장(GROW)하는 중리 행복 교육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학생(도덕인)을 위해서 바른 인성 함양 및 기본 생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의사소통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따돌림이나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사람 냄새나는 학교,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균형으로 품격있는 학생(건강인)을 위해서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자기 관리 능력 신장 및 공동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초능력의 기반 위에 새로움을 추구하는 학생(창의인)을 위해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창의적 사고와 지식 정보처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학생(세계인)을 위해서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심미적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4차 산업사회를 주도하는 창의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본교는 Gentle(도덕인), Robust(건강인), Original(창의인), Worldwide(세계인) 육성을 위하여 꿈을 키우며 함께 성장(GROW)하는 중리 행복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2지구 중 심학교 운영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2지구 중심 학교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 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업 참관 및 다양한 연수를 통하여 교실 수업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마을 축제에 밴드부, 가야금부, 댄스부가 참여하여 평소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펼쳐 보임으로써 지역 주민의 사랑을 독차지하여 축제의 꽃이 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안산도서관 탐방 독서 수업,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한 중리전통시장 나들이, 조상의 미풍양식을 본받기 위한 동춘당 공원과 연계한 전통 양식 과제수행 등을 통하여 나만 행복한 꿈이 아니라 주위 모두가 행복한 꿈을 만들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색 및 역점 교육활동 특색 활동으로 꿈 키움 진로 교육을 창의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학생 모두가 꿈을 정하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여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계기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도담도담 놀이 심성 교육활동을 통하여 사람 냄새나는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역점 교육활동으로 행복 채움 인성 교육 북소리(Book과 소통하는 우리) 독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타고난 재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 전개는 물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배려와 나눔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명 깊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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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소식
    2024-02-26
  • 꿈이 있는 학교, 대전송촌중학교
    선비정신이 살아 있는 동춘당 인근에는 대전송촌중학교(교장 오영일)가 있다. 2000년 3월 1일 개교해 2023년 2월 1일 제21회 졸업식을 하면서 89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다. 특히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을 배출한 육상 명문 학교다. ▶21세기를 주도할 미래가 행복한 송촌인 육성 특색사업으로는 마음 아람으로 만드는 송향인(松香人) 육성을 위해 효 아람, 인성 아람, 감성 아람, 녹색 아람 사업과 창(창의력)문(문제해결력)을 열어주는 송향 SW 프로젝트로 SW교육과 메이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송향인 육성과 송향 SW 프로젝트와 관련한 각종 대회에서의 화려한 수상 실적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송향인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체덕지(體德智)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 운영 말로는 건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오히려 가장 중요한 것을 건강보다는 지식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본교는 지식(知識)을 중시한 지덕체(知德體)에 벗어나 전인적인 성장 발달에 중점을 둔 체덕지(體德智), 즉 체육(體育)과 덕육(德育) 그리고 지육(智育)을 강조하고 있다. 지육(智育)도 지식의 지육(知育)이 아닌, 지혜를 중시한 지육(智育)으로 지식보다는 지혜로운 학생이 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건강한 생활(體育)을 위해 허준의 동의보감에 나오는‘약으로 고칠 수 없는 것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고,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것은, 걷기로 고칠 수 있다’와 같은 배너를 설치하고 점심 식사 후, 학교 둘레길 걷기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점심시간이면 잘 정돈된 인조 잔디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는데, 공을 다루는 기술이 하루 이틀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이러한 현상은 건강을 목표로 하는 생활 체육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바른 인성 함양(德育)의 일환으로 등교 시 교문과 현관 앞에서 바르고 고운 말 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학교 폭력이 없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지식이 풍부한 학생보다는 지혜로운 학생(智育)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융합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융합인재란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아니라 정보를 융합할 줄 알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4차 교육혁명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사람임을 의미한다. ▶학교장의 서번트리더십(servant leadership)으로 이룬 인화 학교 분위기가 매우 안정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바른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는 본교의 교육 목표가 잘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학교와 확연하게 차별화된 탈권위적인 것을 볼 수 있다. 학교 어디에도 학교장이라는 권위적인 냄새를 맡을 수 없다. 주차장 어디를 보아도 학교장으로 지정된 곳이 없고, 신발장도 직급 순위에서 벗어나 가나다순으로 배열하여 권위적인 냄새를 찾아볼 수가 없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권위적인 관행이나 형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구성원 모두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는 학교장의 서번트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 만든 결과로 보인다. ▶육상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 제고 교사 서편 벽면에는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소년체육대회가 가까워지면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 선수들이 찾아와 훈련할 정도로 대전 육상의 중심이 되고 있다. 제49회 추계 전국 육상경기대회 여자 높이뛰기 금메달 수상을 비롯해 대전시는 말할 것도 없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육상부는 하루도 빠짐없이 우상혁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김상민 지도교사와 강명재, 류호석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피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알찬 배움 정겨운 삶, 꿈이 있는 학교 생동감 있게 활동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교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본교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꿈이 알차게 영글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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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이 시대의 참스승 ‘강태문' 선생님
    이 시대의 참스승 ‘강태문' 선생님 세계적인 선수 배드민턴 황선애와 높이뛰기 우상혁 길러내 기사등록 : 2023.05.01 21:41 이은학 기자 인쇄 메일 스크랩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큰 나무 아래서는 작은 나무가 자라지 못하지만, 큰 스승 아래서는 큰 제자가 나온다는 것을 실천한 교사가 있다. 바로 대덕구에 거주하는 이 시대의 참 스승이라 불리는 강태문 선생이다. 그와는 송촌중학교에서 배움터지킴이로 함께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그는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이며 사랑과 열정으로 제자를 위해 헌신한 교육자 임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신탄중앙중학교에 재직 시절 국가 대표 배드민턴 선수 황선애를 길러냈다. 19살의 한국체대 학생이던 그녀는 1981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영(全英)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식 결승에서 대회 2연속 우승자인 덴마크의 르네 캐팬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11-1· 11-2)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했다. 결승에서 대회 2연속 우승자인 상대에게 단 3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세계 무대에 알려지지 않았던 아시아의 무명 선수가 권위의 전영 오픈에서 우승하자 전 세계 배드민턴 관계자들은 깜짝 놀랐다. 그해에 스웨덴 오픈과 일본 오픈에서도 우승했다. 황선애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선수로 크게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인사상 불이익 을 감수하면서 배드민턴 명문 학교인 마산 성지여고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자신의 인사상 불이익보다는 제자의 앞날을 위한 큰 결단이었다. 그러한 결단은 적중했고 황선애 또한 이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것이다. 또한 송촌중학교에 재직할 때는 육상 선수 육성에 온몸을 바쳐 높이뛰기 신화를 쓰고 있는 우상혁 선수를 길러냈다. 우상혁이 어떤 선수인가?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을 계속 갈아 치우며 각종 국제대 회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아닌가? 도쿄올 림픽에서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특유의 유쾌함으로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해 신선한 감동을 주었던 선수다. 2021-22시즌 실내 남자 높이 뛰기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다. 송촌중학교가 대전 육상의 중심인 것도 강선생의 육상에 대한 열정과 헌신적인 제자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전은 물론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고 있는 육상 선수를 보면 제2, 제3의 우상혁이 나올 날이 기다려진다. 오늘도 송촌중학교는 10회 졸업생 우상혁 선수의 대형 현수막을 걸어 놓고, 제2의 우상혁을 길러내고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세계적인 선수를 한 명도 나이고 둘씩이나 길러낸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제자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강선생의 빛나는 업적은 대전교육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 열매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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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115살 맞이하는 신탄진초등학교
    100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것을 간직하고 많은 것이 변할 수 있는 매우 긴 시간이다. 대덕구에는 개교한 지 100년이 훌쩍 넘은 초등학교가 있다. 바로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신탄진초등학교’다. 5월 20일이면 신탄진초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115주년을 맞는다. 신탄진초등학교는 지난 1908년 4월 5일 지역의 선비였던 박흥서 선생이 세운 사립 신흥학교가 전신이다. 이후 신탄진 보통공립학교·금복공립심상소학교·금복공립국립학교로 이름이 바뀌다 1946년 신탄진국민학교로, 1996년에는 신탄진초등학교로 개칭 운영중이다. 신탄진 초등학교는 지난 2월 14일 102회 졸업식을 마쳤으며 총 2만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탄진초등학교는 ‘슬기롭게 배우고, 올바르게 행하며, 튼튼하게 자라자’라는 교훈아래 357명의 꿈나무들을 가르치고 있다. 개교 후 신탄진지역 교육의 밑거름이 돼 인근 새일·용정·석봉·새여울· 목상초등학교로 학생들을 분리하여 초등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학교답게 교정에 들어서면 아름드리 느티나무들이 푸른 잎을 흔들며 반갑게 맞아준다. 옛 학교의 상징인 반공 소년 ‘이승복 어린이 상’과 ‘독서하는 소녀상’은 수십 년 전 초등학교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전해 주듯 운동장을 바라보고 서있다. 이와 함께 보기 드문 ‘정재수 효자상’이 한쪽에 자리 잡고 있다. 정재수는 폭설 속에서 술 취한 아버지가 길에 쓰러지자 자신의 옷을 벗어 덮어주고 아버지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 효자이다. 특히 이승복 어린이상과 정재수효자상은 1970년에 세워진 역사적 상징물이다. 교사동 뒷쪽에는 ‘6.25 참전 유공자 기념비’가 있다. 이 기념비는 116명의 6.25 참전 동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후배들의 애국정신을 일깨우고자 2019년에 건립됐다. 엄성용 신탄진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역사가 깊어 학부모와 학생이 동문인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부모 세대와 학생 간 소통은 물론이고 학교와 소통도 원할하게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교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지역사회와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라고 밝혔다. 송인관 신탄진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모교가 최근에 입학생이 현저히 줄어 안타깝다”며 “모교의 전통을 잇고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총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 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에 흩어져있는 동문들이 찾아와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탄진초등학교 동문으로 대덕구에서 활동하는 김희경 로컬디자인숲 대표는 “제 아버지는 43회, 저는 72회 그리고 동생은 74회 졸업생으로 신탄진초등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히면서 “이번 기사를 통해 지역에 있는 많은 동창들이 다시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 붙였다. 115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가 대덕구에 있다는 것은 신탄진초등학교만의 자랑이 아니라 대덕구를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교육관련 문화·유산임에 틀림없다. 특히 5월은 ‘어린이날’과 ‘스승의날’ 등 교육 관련 행사가 포함돼 있어 그 소중함이 남다르다. 신탄진초등학교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 지역 문화자원으로 널리 알리고 잘 보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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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신탄진의 어제와 오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서쪽 담장을 끼 고 뒤쪽으로 걸어 가다보면 그 끝자락과 이어지며 작고 허술한 공장건물들이 난립해 있는 공장지대 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공장건물들 사이로 미로처럼 얽힌 길을 따라 또 얼마를 더 헤매다보면 도시 녹지 조성의 규정에 따라 플라타너스 나무를 심어놓은 숲이 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고, 그 숲이 끝나는 지점쯤에서 ‘들말토산당터’라고 쓰여있는 작은 표지석 을 만나게 된다. 표지석에는 ‘장마철이면 들말에 홍수가 빈번하여 17세기경 마을사람들은 이곳 인근에 토산을 쌓고 건물을 세워 피신처로 삼았다. 토산 쌓기 모습이 전해지고 있는 들말 두레 소리는 1996년 전국민속예 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 12월 시 무형문화제 13호로 지정되었다’라고 적혀있다. 표지석 앞에서 잠시 물속에 집과 전답이 모두 잠긴 채 피신을 나온 이들이, 한순간에 바다로 변해 누런 흙탕물이 넘실거리는 들을 바라보는 망연한 모습을 상상해 본다. 매번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공포와 절망이 전해지는 듯하다. 하지만 이 작은 표지석에 적힌 내용만으로는 토산의 규모나 모양이 어떠했는지 전혀 알 길이 없다. 또한 이 땅의 농민들이 척박한 자연 환경 속에서 치열하게 이뤄냈던 삶의 흔적이 이토록 삭막한 공장지대 안에 방치 된 모습은 너무 처량하고 애달파 보인다. 들말(행정지명 문평동)은 갑천 물길이 금강의 본류와 합쳐져 북쪽으로 흐르는 지점에 형성된 드넓은 들의 한가운데 자리한 마을이다. 덕분에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농수의 혜택을 누리지만, 잦은 홍수 피해를 피할 수없는 숙명으로 지고 살아 가야만 했던 것이다. 토산은 강물이 범람해 들어올 때 피난처로 쓰기 위해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만든 작은 산인 것 이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봄이면 장마에 깎기고 세월이 마모시킨 토산으로 모여 구성진 소리에 맞춰 흙을 져 나르고 힘껏 땅을 다져 토산을 다시 복구하고 정성을 다해 하늘에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강물이 마을과 들을 집어삼킬 때면 귀중한 가재도구와 식량을 챙겨 토산으로 모여들 수 있었고, 평소에는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고 큰일을 치르는 마을의 중심터전이 되어주었다. 1980년대 초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홍수의 위협에서는 벗어났지만 얼마안가 그들의 터전이었던 문평리는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마을을 떠나야 했다. 그렇게 그들은 새로운 삶터인 목상동으로 옮겨왔고, 그곳에서도 오래된 전통 문화인 ‘대전들말두레소리’를 계속 전수해 왔다. 그리고 표지석에 적시했듯이 1996년 전국 민속예술공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덕분에 그들 마음속 토산의 모습이었을 건물을 지어 ‘들말두레전수회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생존을 위한 인간의 치열한 행위들이 문화와 예술이 되는 것은 그 곡진한 염원과 정결한 마음이 쌓이고 쌓여 가능해진 것이리라. ‘대전들말두레소리’가 무형유산으 로 지정되고 20여 년이 흐른 지금 1세대 보유자들이 점차 세상을 뜨고 새로운 전수자를 키워내야만 하는 시점에서 2020년 8월에 두레소리 보유자로 지정된 문병주씨는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성심을 다해 한 가지씩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조심스레 포부를 털어놓았다. * 자료제공 및 인터뷰 : 문병주, 사진제 공 : 박기선, 참고서적 : 로컬매거진 『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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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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