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이한영 대전시의원, 장애인 권익 증진 공로로 감사패 수상
    이한영 대전시의원(서구6, 국민의힘)이 장애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가 그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회 측은 이 의원이 장애인 정책 개선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점에 주목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인 고용촉진 조례안’을 발의해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고용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준석 서구지회장은 “이한영 의원은 지역 장애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영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권익 증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뉴스
    • 사회
    2026-04-17
  • 대전 ‘소제중앙문화공원’ 준공…도심 속 역사·문화·휴식 어우러진 복합공간 탄생
    대전시는 4월 17일 소제동 일원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제중앙문화공원은 총면적 3만 4,405㎡ 규모로, 총사업비 1,056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도시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사색마당과 자연마당, 연못, 대나무 숲과 소나무 숲, 주민쉼터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관리사무소, 화장실, 주차장 등 이용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공원 내에는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이 거주했던 ‘송자고택(대전시 문화재 제39호)’이 보존돼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해 향후 체험형 문화시설인 ‘이종수 도예관’이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역사와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제중앙문화공원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담아낸 공간”이라며 “앞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 조성으로 대전역세권 일대의 부족했던 녹지공간이 확충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송자고택 등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예상되며,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사회
    2026-04-17
  • 세월호 참사 12주기, 대전현충원서 추모… “기억과 다짐의 시간”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추모 행사가 대전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4월 16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묘역에서 ‘대전 기억다짐 행사’를 열고 순직 교사와 소방관, 의사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은 전교조 대전지부장, 권영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세월호 순직 교사와 소방관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순직 교사와 소방관, 의사자 18인의 묘역에 동시 헌화와 합동 참배를 진행하며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를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신은 전교조 대전지부장은 추모사에서 “사고로 인해 먼저 간 학생들과 순직 교사들을 기억하며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희생이 반복되어서는 안 되며 사건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대전민예총 문학위원장이자 대전작가회의 소속 황은경 작가는 ‘0415. 수평의 중력’이라는 제목의 추모 헌시를 낭독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세월호 순직 교사의 유가족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발언에 나서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들과 함께한 선생님들의 희생과 억울하게 희생된 청년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더 이상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수 이경섭의 추모 공연 ‘304송이 꽃들에게’로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묘역 안내를 받고 개별 헌화를 진행하며 추모의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교사 11명과 수습 과정에서 희생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제1항공대 소속 소방관 5명, 의사자 승무원 2명 등 총 18명이 국립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묘역에 안장돼 있다. 이번 행사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 뉴스
    • 사회
    2026-04-16
  •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21주년 기념식 성료…“봉사자가 존중받는 도시 만들 것”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의 지난 21년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는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2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지역 5개 구청장, 연합회 임직원과 소속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합회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봤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공동체를 지탱해 온 자원봉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1년 동안 지역 복지와 돌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연합회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자원봉사연합회의 21년간 헌신, 그리고 나눔과 돌봄으로 대전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봉사자가 존중받고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단순한 창립 축하를 넘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신뢰를 형성하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의 지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대전시가 시민 참여형 봉사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 21년간 지역 내 나눔과 돌봄 실천의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문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21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연합회는 변화하는 지역사회 수요에 발맞춘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 뉴스
    • 사회
    2026-04-15
  • 대전 델라웨어 포도, 전국 첫 출하…봄철 프리미엄 시장 선점 나서
    대전시가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품종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출하하며 봄철 포도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15일 동구 대별동의 한 농가에서 델라웨어 포도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출하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부가가치 농산물 시장 공략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출하를 이끈 농가는 동구 대별동에 위치한 송일구 농가로, 약 2,6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델라웨어 품종에 대한 조기가온을 시작해 생육 초기부터 온·습도를 정밀하게 관리해 왔다. 이러한 재배 방식은 일반 노지 재배 대비 출하 시기를 크게 앞당기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 결과, 이번 델라웨어 포도는 봄철 이른 시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희소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상품성까지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에 달해 일반 포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하된 포도는 산내농협을 통해 유통되며, 서울 등 주요 대도시의 백화점과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기 출하에 따른 희소성과 고품질이 결합되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시설재배와 조기가온 기술이 결합된 이번 사례가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와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으로 주목된다. 이효숙 소장은 “델라웨어 포도의 조기 출하는 농가 소득 향상과 대전 지역 포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농 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출하는 단순한 첫 출하를 넘어, 대전 농업이 기술 기반의 고품질·고부가가치 생산 체계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유사한 재배 기술이 확산될 경우 지역 농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
    • 사회
    2026-04-15
  • “늦깎이 학생들의 특별한 추억”…한마음야학, 2026 수학여행 성료
    한마음야학이 늦깎이 학생들에게 특별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선물했다. 한마음야학은 지난 4월 11일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2026 한마음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동문 등 총 8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창시절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성인 학습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매년 이어져 온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배움과 공동체 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교육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참가자들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봄꽃이 만개한 자연 속에서 사계절전시온실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대통령기록관에서는 대통령의 역할과 기록물을 직접 체험하며 색다른 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후 공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소리꾼 이자람의 아트토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공연 관람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어 미르섬에서는 음식을 나누고 공동체 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1989년 7월 문을 연 한마음야학은 지난 37년간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 약 1,700명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해온 평생학습 기관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왔다. 장성백 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는 학생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홍희자(89) 학생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처음으로 갖게 되어 너무 행복했고,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마음야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두고 있으며, 수시 입학이 가능하고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늦깎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생의 교실’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6-04-13
  • ‘이호상우리술복분자’, 우리술어워드 2관왕…지역 전통주의 저력 입증
    ‘2026 우리술어워드’에서 우리술협동조합의 ‘이호상우리술복분자’가 2관왕을 차지하며 국내 전통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전국 47개 양조장에서 77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는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결과는 4월 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K-푸드 발효문화대전’을 통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이호상우리술복분자’는 탁주 고도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체 주질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정 부문을 넘어 전체 품질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우리술어워드는 기존 품평회와 달리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상품성과 디자인, 스토리텔링까지 포함한 종합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주질 및 창의성 ▲상품성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에서 ‘이호상우리술복분자’는 균형 잡힌 경쟁력을 보여주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상이 단순한 품질 우수성을 넘어 시장 경쟁력까지 입증한 사례로 보고 있다. 한 주류 업계 관계자는 “탁주 고도주 분야는 기술적 완성도가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주질 부문에서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은 제품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또한 복분자를 활용한 지역 기반 원료 사용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가 품질과 상품성 모두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다. 이는 지역 양조장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우리 술 산업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는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제품만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단순한 순위 경쟁이 아닌 ‘실질적 경쟁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수상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2관왕을 달성한 ‘이호상우리술복분자’의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심사위원장인 최정욱 소믈리에는 “이번 어워드는 품질뿐 아니라 상품성과 스토리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 새로운 시도”라며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역 전통주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이번 수상은 대전을 비롯한 지역 양조장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호상우리술복분자’의 사례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전통주 개발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첫 개최된 우리술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 제품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우리 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품질과 상품성, 그리고 이야기까지 갖춘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6-04-13
  • 동춘당공원서 펼쳐진 전통 굿 한마당…추모와 희망 잇는 문화의 장
    지난 4월 11일 토요일,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한국문화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전통문화 공연 ‘온굿, ㅇ•ㅡ ㄴ•ㄹ 계룡산천 계족으로 잇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몰려 자리를 가득 메우며 전통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허공천년, 시간의 결’을 주제로, 계족산과 지역에 축적된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온굿’이라는 이름에는 자연과 인간, 선조와 후손이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적 가치가 녹아 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0일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희생된 14명의 영혼을 추모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공연 전반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7개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충청도 앉은굿과 남해안 별신굿 등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굿을 중심으로, 전통민요협회와 농악팀, 줄다리기 팀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여기에 대전 지역 기타 동아리팀도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특히 눈길을 끈 공연은 조선시대 여류 시인 김호연재를 기리는 ‘호연재 살풀이춤’이었다. 동춘당 인근 소헌재 고택과의 역사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선보인 이 공연은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줄타기 역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남은 이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큰 박수를 받았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주최 측은 간단한 음식과 물을 제공하며 현장의 일체감을 더했다. 당초 이번 행사는 3월 28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화재 참사 추모 기간을 고려해 연기된 뒤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공연팀들이 참여하면서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과 예술이 함께 호흡한 이번 공연은 대전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사회
    2026-04-11
  •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대전서 되새긴 독립정신과 보훈의 가치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0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양준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가치와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오늘날 지역사회가 이어가야 할 보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대전은 독립운동 정신이 지역 곳곳에 깃든 호국보훈 도시로서, 애국선열들의 뜻이 시민들의 삶 속에 이어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와 역사 기억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의 발언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시민사회 전반에 역사 인식을 확산하겠다는 대전시의 의지를 담은 메시지로 풀이된다. 대전은 그동안 보훈과 역사 교육, 현충시설 관리, 독립운동 정신 계승 사업 등을 통해 호국보훈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다져왔으며, 이번 기념식 역시 그 연장선에서 의미를 더했다.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소가 지닌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지역의 역사 공간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기념함으로써, 과거의 독립정신이 현재의 시민 의식과 공동체 가치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제107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가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비추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애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과 역사 계승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26-04-10
  • “예술로 치유하고 교육으로 잇다”… 한국통합예술치료교육협회, 병원과 손잡다
    한국통합예술치료교육협회(협회장 최성희)는 2026년 4월 10일 오전 11시, 세종시 안회의실에서 오케이한방병원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협회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예술치료의 발전과 교육·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케이한방병원은 협회 소속 회원과 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지정병원으로 운영되며, 협회는 병원 이용 시 진료 협력과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홍보 활동과 각종 행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에 대해서는 비밀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회 관계자의 진료 이용 시 보다 원활한 편의 제공을 위한 협력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협회 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협회는 최성희 협회장을 중심으로 이사 5명, 감사 1명, 특별고문 1명, 전문자문교수 2명 등 총 9명의 임원을 위촉하며 조직 체계를 강화했다. 행사는 협회장 및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 임원 위촉식,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협력 방향과 비전에 대해 뜻을 모았다. 최성희 협회장은 “예술을 통한 치유와 교육이 현장에서 더욱 실질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통합예술치료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6-04-10

실시간 사회 기사

  • 대전사랑시민협의회–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교통안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년 12월 9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남재동)와 (사)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이사장 이래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을 교통안전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재동 회장과 이래희 이사장을 비롯해 왕상묵 부회장, 정남수 부회장, 손영일 사무총장, 정규석 국장, 김용휘 운영위원 등 양 기관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통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지식 보급, 운전자 교육 및 자질 향상, 교통약자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교습 관련자와의 원활한 소통, 전문가 교육과 훈련 확대, 시민 대상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이 주된 협력 분야로 제시됐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남재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이 더욱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운전자와 교통 관련자 간의 소통이 중요하며,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교통안전지식 보급과 훈련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이래희 이사장은 “그간 협회가 추진해온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함께 교통약자 보호와 운전자 연수, 시민 안전교육 등 구체적인 사업을 실천하겠다”며 “대전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각적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과 연수 활동을 통해 대전시 전역에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5-12-09
  •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위원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국회의원)는 지난 12월 6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화동 일원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역주민과함께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와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봉사단은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2곳에 각 3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릴레이 방식으로 안전하게 배달했다. 사전에 가구별로 배치된 연탄을 주민의 생활 동선을 고려해 직접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 함께한 박정현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온기를 전하는 일은 공동체 정신의 실천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과 함께하는 연대의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대덕구민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 나은 대덕구를 만드는 커다란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는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원회는 에너지 빈곤층 보호, 독거노인 안부 확인, 긴급지원 연계 등 지역 맞춤형 나눔 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덕구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정치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정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12-08
  • 우송대 RISE사업단, ‘로컬 콘텐츠 브랜딩 전문가 교육’ 성료…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
    우송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병현)은 지난 12월 3일, 대전 중구 라이콘타운 대전점에서 ‘로컬 콘텐츠 브랜딩 전문가 교육’ 수료식을 열고, 지난 5주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우송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 지역 로컬 비즈니스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크리에이터, 예비 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총 5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을 넘어 실무와 실습 위주의 구성으로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로컬 콘텐츠와 브랜드의 이해 ▲지역 자원 발굴 및 기획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로컬 마케팅 채널 전략 ▲고객 경험 기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제 창업과 브랜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 실습은 수강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끌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평가받았다. 12월 3일 열린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에는 우송대학교 창업자원종합관리센터 정현철 센터장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강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정 센터장은 “수료생들이 지역 내 로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교육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성과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수료생은 “5주 동안 멘토님들과 동료 대표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실무적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지역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료생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힐링과 배움이 함께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 나아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송대학교 RISE사업단은 향후에도 지역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5-12-08
  • 제26회 대전 민족민주 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 개최… “열사의 뜻, 새로운 민주사회로 잇겠다”
    제26회 대전 민족민주 열사‧희생자 합동추모제가 12월 6일(토) 오후 4시, 별별마당 우금치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사)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고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이 공동 주최했으며, 대전광역시와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추모단체 연대회의, 대전충청 오마이뉴스가 후원했다. 추모제는 민주주의와 정의, 그리고 민중의 권리를 위해 헌신한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정종미 (사)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열사 및 희생자 유가족,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과 김제신 중구청장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리며 뜻을 함께했다. 정종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열사들이 남긴 정신은 분단과 억압의 굴레를 끊고 자주와 통일의 길을 열라는 역사적 부름이었다”며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고 민주세상을 이루는 희망과 연대의 출발점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2025 대전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추서위원회는 새로운 민주화 인사로 고 방비호, 고 조성배, 고 이규호, 고 박성선 등 4명의 이름을 추가해 올해 총 32위를 추모하게 되었음을 보고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병구 상임대표는 추모사에서 최근의 정치적 상황을 언급하며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는 비상계엄이라는 내란을 일으켰고, 내란은 진압되었으며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며 “이처럼 역사가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열사들의 정신이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민주정부가 움츠러들지 않도록 사회대개혁의 고삐를 단단히 쥐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모제에서는 열사·희생자 유족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1987년 12월 당시 28세의 나이로 분신한 고 박응수 열사의 추모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박응수 열사는 제13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전역에서 ‘군정 종식’과 ‘후보 단일화’를 외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평화합창단은 ‘광야에서’ 등 추모곡을 합창하며 고인들의 뜻을 기렸고, 마지막으로 추모무와 헌화를 통해 행사는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에는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기릴 것을 다짐하며 자리를 정리했다.
    • 뉴스
    • 사회
    2025-12-06
  • 조원휘 대전시의장, “조각문화는 도시의 상상력” 제37회 해외작가 초대교류전 참석…문화예술 정책 지원 약속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제37회 대전조각가협회 해외작가 초대교류전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전시는 대전조각가협회가 주최한 전통 있는 교류전으로, 올해는 폴란드, 중국, 스페인 등 다국적 조각 예술가들이 참여해 60여 점의 조소 및 설치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개막식은 조각예술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해외작가 교류전은 대전의 예술 생태계가 지닌 저력을 보여주는 조각문화의 상징이자, 도시의 상상력을 예술로 구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과 자긍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제2시립미술관을 포함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건립 등 핵심 문화 인프라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정책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류전은 지역 예술계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예술적 다양성과 감수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장으로 오는 1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 뉴스
    • 사회
    2025-12-04
  •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시민과 함께한 20년의 기록”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대전의 자원봉사 역사와 시민의 헌신을 기념하는 특별전 ‘당신 곁에 자원봉사, 그 20년의 이야기’를 4일부터 11일까지 목척교 아래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05년 개소 이후 대전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4일 오전에는 연결통로 내 공동이용시설에서 기념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충청권 센터장, 대전 각 자원봉사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93 대전엑스포 자원봉사자 명부’ 전달 ▲감사꽃 증정 ▲테이프 커팅식 ▲참여형 봉사 체험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원봉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에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전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든 20년’에서는 센터의 연혁을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로 구분해 자원봉사 문화의 성장 과정을 연대기 형식으로 소개하며, 자원봉사자들과의 동행을 조명한다. 특별전은 두 개의 테마로 꾸려졌다. ▲‘국제무대를 밝힌 대전의 자원봉사자들’은 ‘88 서울올림픽’, ‘93 대전엑스포’, ‘2002 한일월드컵’ 등 굵직한 국제 행사에서 활약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조명한다. ▲‘재난을 극복하는 강한 힘’ 코너에서는 ‘태안 기름유출 복구’, 자연재해 현장 등에서 뛰었던 대전 자원봉사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든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현장에는 영상 체험존과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참여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이 전시의 일원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 전시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20년을 그리는 시작점”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과 더욱 깊이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25-12-04
  • 2025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미래로, 세계로 새마을운동!”
    2025 대전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12월 1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가운데, 올 한 해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박영복 대전광역시새마을회 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 시·구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초청 축하공연과 5개 구별 새마을 활동 사진 전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영상으로 한 해의 활동 성과보고가 이어졌다. 박영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전의 번영 시대를 활짝 열어가자”며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로, 세계로 새마을운동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표창 7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1명 △대전시장 표창 12명 △시의회의장 표창 10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17명 △구청장 표창 17명 등 총 7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시장은 치사를 통해 “대전은 타 도시에 비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시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대전을 녹색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고무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고, 마지막으로 새마을노래 제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전의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지역 활동을 넘어 미래지향적이고 글로벌한 가치로 확장되는 발판이 되었으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자긍심을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뉴스
    • 사회
    2025-12-01
  • “대전 밤하늘 수놓을 불꽃쇼”…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행사, 철통 안전 속 개최
    대전시가 오는 11월 30일(일) 오후 7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화이글스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로, 대전 시민과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꽃쇼는 오후 7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7시 15분부터 10분간 드론쇼, 이어 약 15분간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 최대 3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군중 안전 관리가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대전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현장 대비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총 1,300여 명의 안전인력이 배치되며, 특히 교량, 둔치, 주요 도로 등 혼잡 예상 구역에는 집중 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한빛탑 광장 내에는 현장 종합상황실이 설치되며, 경찰·소방·교통·환경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는 관람객에게 추운 날씨에 대비한 방한 준비와 함께 돗자리 사용 자제도 당부했다. 이는 관람 구역 내 밀집도를 줄이고 이동 동선을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로 인한 대규모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전시는 교통 통제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16시~21시: 신세계백화점~DCC 구간의 엑스포로, 과학의다리, 엑스포다리 전면 통제, 둔산대교·대덕대교 보행도로 부분 통제 행사장 통과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 예정,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전과 함께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불꽃쇼는 한화이글스 4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팀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 축제로, 대전의 야경과 축제 열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예고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펼쳐질 불꽃의 향연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뉴스
    • 사회
    2025-11-24
  • “재생에너지로 빚은 상생의 장” LH 공유햇빛발전소와 미호동 RE100 마을, 탄소중립 한마당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성이앤에스(주),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11월 21일 대전 대덕구 미호동 일대에서 ‘입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한마당’을 열고 재생에너지와 지역경제가 어우러진 탄소중립 순환 모델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LH 공유햇빛발전소’와 ‘RE100 마을’ 간의 협력을 통해 LH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주거복지 향상, 지역 순환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부 국정과제인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제 40)’과도 부합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지역이 협력해 추진하는 ESG 기반 탄소중립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마을단위 RE5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사업」의 실증 결과를 토대로 열렸다. 해당 사업의 주관사인 신성이앤에스(주)는 대전 대덕구 미호동 LH 매입임대주택 8개동 옥상에 총 19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ICT 기반 가상 넷미터링(VNM)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의 일부는 미호동 마을로 전달되며, 마을은 현재 RE+75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입주민들에게는 발전 수익금이 주거비 경감에 사용되고 있으며, 마을에서 생산한 들기름, 콩, 야생화 꿀 등의 농산물도 공급받고 있다. 이처럼 재생에너지와 로컬푸드, 탄소중립 생활용품이 연계된 순환경제 모델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태양광 설치 지원과 주거복지사업 총괄을, 신성이앤에스는 발전소 운영 및 기술지원,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 참여형 사업 운영을 맡아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에너지전환해유는 2022년에도 법동 주공3단지에 복지형 미니태양광과 상업용 햇빛발전소 등을 설치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했으며, 지역 기업과 협력해 ‘RE100 우리술’ 개발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LH와 함께 대전 서구 변동 지역 매입빌라 옥상에 설치한 햇빛발전소의 수익으로 입주민과 금융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도 병행 중이다. 이 같은 다양한 협업은 공공자산을 활용해 에너지 생산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ESG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미호동 RE100 마을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강연, 태양광 발전소 투어, 주민 대상 농산물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LH 공유햇빛발전소 입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에너지전환해유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 한마당은 재생에너지를 통해 주거복지와 지역경제, 환경문제를 함께 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 참여형 에너지복지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H와 에너지전환해유는 향후에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확대, 에너지 효율개선, 돌봄서비스 등 입주민 대상 맞춤형 에너지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5-11-24
  • 청년 미래 여는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개막
    2025년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채용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대전시,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20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구직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개막식 현장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그리고 KB국민은행 홍보모델 박은빈을 포함해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 로쏘 관계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고용 확대가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열쇠임을 강조하며, 행사장 곳곳을 돌며 구직자들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일자리페스티벌에는 전국 각지에서 채용 수요를 가진 20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D-유니콘기업존(대전 유망 벤처·창업기업) ▲대전시 추천 우수기업관 ▲노동부 선정 청년일자리강소기업관 ▲KB우수기업관 ▲대기업 협력사관 ▲코스닥 상장사관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채용관에서는 현장 상담과 면접이 활발히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가 기대된다. 특히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장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에 그치지 않고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커리어 피팅존(맞춤형 취업 컨설팅) ▲미러 인터뷰존(실제 면접 환경 재현 및 피드백) ▲대전 특화산업 직업체험관 ▲잡스토리 고용24(정책 홍보 부스) ▲채용설명회 및 특강 ▲대전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은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단기적인 취업을 넘어서 장기적인 커리어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구직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KB굿잡 대전일자리페스티벌은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청년의 미래를 밝히는 동시에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는 행사”라며, “대전시는 과학기술과 산업화를 결합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첫 개최 이후 지금까지 27회에 걸쳐 진행돼왔으며, 대전에서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정규직 채용 시 직원 1인당 100만 원,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채용 지원금과 금리우대, 인재 매칭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은 단순한 채용 박람회를 넘어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상생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11-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