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판암초·가양초 등 9개 초교 대상…고화질 CCTV 37대도 신규 설치
  • 위급 상황 실시간 대응…양방향 통화 가능한 스마트 비상벨 시스템 도입
  •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적용…보이는 안전환경으로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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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9곳에 대전시 최초로 ‘큐브형 비상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판암초, 가양초 등 노후화된 CCTV와 안전설비 개선이 시급한 9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화질 CCTV 37대 설치와 함께, 큐브형 비상벨 시스템 도입이 핵심 내용이다.

 

‘큐브형 비상벨’은 기존 비상벨보다 한층 향상된 시인성을 갖춘 큐브형 안내판과 결합된 형태로,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작동과 동시에 안내판이 시각적으로 경고를 주고, 관제센터와의 실시간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경찰과의 즉각적 연계 및 현장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동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CCTV 설치 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주야간 보행 안전성은 물론,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까지 고려한 ‘보이는 안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큐브형 비상벨 시스템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방범 설비”라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안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 동구는 현재까지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 총 909개소에 방범용 CCTV 1,623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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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큐브형 비상벨’ 대전 최초 도입…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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