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스마트화 단장 후 7월까지 누적 관람객 5만 명 돌파, 작년 대비 16% ↑
  • 2층 디지털실감영상관·3층 AR 체험공간 인기…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강화
  • 야외 학습장 체험 프로그램도 매회 조기 마감…가족·어린이 방문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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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월 4일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대청호자연생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올해 7월 말까지 누적 관람객 5만여 명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전체 방문객 수(약 4만 3천 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로, 연말까지 8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 단장 후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공간은 2층 ‘디지털실감영상관’이다. 

 

대청호의 형성 과정을 4K 영상으로 재구성하고, 벚꽃·장미·폭포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했다. 

 

방문객 A씨(가명)는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화면 속 자연과 교감하는 듯한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3층 ‘미디어생태관’도 AR 생태 체험, 디지털 호반길 탐색, 라이브 스케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를 데리고 온 부모 B씨는 “아이들이 태블릿을 통해 물고기와 식물을 관찰하며 생태 지식을 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야외 학습장에서는 지난 6~7월 감자 캐기, 봉숭아 물들이기, 방울토마토 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정원 마감이 잇따랐다. 

 

구 관계자는 “인절미 만들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 신규 체험도 순차 운영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다양화로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디지털 기술이 조화된 생태관이 여름철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대청호 일대를 생태·문화·여가가 융합된 복합 관광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생태관 외벽 및 내부 디자인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대청호오백리길, 명상정원, 장미원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스마트 기술과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앞으로도 대전 동구의 대표 휴식 명소로서 그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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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연’ 매력 발산…대청호자연생태관, 여름철 ‘핫플레이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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