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판암2동 유족 가정 찾아 감사 인사와 위문품 전달
  • 정재주·조재명 애국지사, 1919년 만세운동 참여 공로로 추서
  •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 없을 것”…동구, 유족 가정 전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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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8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판암2동에 거주하는 고(故) 정재주, 고(故) 조재명 애국지사의 유족을 방문했다. 그는 유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재주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9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약 200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다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2010년 정부로부터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조재명 애국지사는 같은 해 4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청양군 일대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 70대를 선고받았고, 2019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한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친의 뜻을 기억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며 “유족으로서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 청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대전 동구에는 35명의 애국지사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4일까지 유족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중히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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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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