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4월부터 청렴 거울·우체통·배지 3단계 시책 운영
  • 주민 참여형 소통 창구로 공정 행정 신뢰도 제고
  •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청렴의 시작” 공동체 문화 확산 기대

 

 

 

[크기변환]1. 대전 대덕구 비래동, 생활밀착형 청렴 프로젝트 추진 ‘눈길’(1).jpg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이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청렴 시책 ‘청렴을 비추고, 마음을 잇다’ 프로젝트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높아진 사회적 청렴 요구에 대응하고, 주민과 공직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형식적인 캠페인을 넘어 실질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래동은 이번 사업을 △‘청렴을 비추다’ 청렴 거울 △‘청렴을 나누다’ 청렴 우체통 △‘청렴을 실천하다’ 청렴 배지 등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청렴 거울’은 직원 휴게실과 화장실, 회의실 등 일상 공간에 청렴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해 공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는 반복적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어 ‘청렴 우체통’은 주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된다. 친절 사례나 공정 처리 경험, 청렴 관련 제안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매월 정기적으로 검토된다. 비래동은 이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조직문화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전 직원이 ‘청렴 배지’를 착용해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다. 이를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이미지를 구축하고, 공직자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옥희 비래동장은 “청렴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며 “주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생활밀착형 청렴 정책이 형식적 제도보다 지속성과 실효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형 구조를 도입한 점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비래동의 이번 시도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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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비래동, 생활 속 청렴 실천 ‘청렴을 비추고, 마음을 잇다’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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